광주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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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만족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단법인 광주여성민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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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5년 회원만남의 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6-24
조회 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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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17일 목요일 저녁7


어김없이 돌아온 회원 만남의 날~~
올해는 특히나 용기 내 발걸음해주신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20년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여성단체 중에 제일 유명한 곳 아닌가요?!

타로소모임을 통해!

SNS를 통해!

움직이는 페미니스트 모임을 통해!

 

서로의 회원가입 계기와 페미니스트모먼트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기도 하고 감동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만의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감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에 이어 광주여성민우회소개와 빙고 게임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질문들로 모두가 좀 더 알아가 보는 시간이었어요.
활동가로 감동적이었던 것은 최근 알게 된 멋진 페미니스트는?’이라는 질문에 공교롭게도 참여한 활동가들이 호명되었는데요.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알아봐 주시는 것은 역시 회원분들이네요!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가입하는 것이겠지요)

아래는 참여하신 분들의 후기입니다.

이월: 제가 기대한 것보다 많은 분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다른 곳에서 만난 분들이었으면 이렇게까지 진솔하고 다양한 대화를 나눠보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 장을 열어준 민우회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런 자리를 갖게 될 때마다 안전한 공간에서의 안전한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 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자리의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과 함께한 자리에 부지런히 참석하고 싶습니다. 모두 반가웠습니다!

 

H: 먼저 자기소개 시간에 각자의 가입 동기를 듣다 보니 여성민우회가 하는 일, 여성단체로서의 분명한 존재감이 우리를 이 자리에 오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종의 끌어당김의 법칙이겠죠?^^ 그리고 운영 중인 소모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다 재밌을 것 같은데 타로 소모임이 특히 끌리더라구요.(꼭 기본 과정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어요 ㅋ) 마지막으로 빙고 게임을 통해 잠시나마 서로를 더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 만났지만 어색함보다는 친근감을 더 느꼈던, 민우회와도 좀 더 가까워진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었어요. 먹을거리, 이야깃거리에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수수, 포키, 햇살님께 감사드리고 자리에 함께했던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참석하길 잘했다는 뿌듯함을 안고 돌아왔는데, 그런 마음이 좀 덜 담긴 후기지만 일을 해야 해서 이만 마무리합니다 ㅋ

A: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활동가들도 행복하고 감동적이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조금의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 활동에서 또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