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회원확대캠페인] 활동가 아무의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9-15
- 조회 수
- 19 회
[#회원확대캠페인] 활동가 아무의 인터뷰!
‘아무도 아니다’ ‘아무 걱정하지마’ 할 때의 아무!
아무는 자원상담원 모임 너나울을 통해 자신이 남성 중심적인 사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생각보다 즐거웠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광주미투집회, 연극계대책위 활동이었대요.
민우회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처럼 멋진 사람이 아니었을거라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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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아무와 함께하는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여성민우회 활동가 아무입니다.
Q1. 자기소개와 함께 광주여성민우회에서 맡은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별칭: 아무
*기구: 성폭력 피해자 상담소
“아무도 아니다”, “괜찮아, 아무 일 없어”,
“아무 걱정하지마” 할 때의 ‘아무’ 활동가입니다^^
*주력의제활동
① 일본군 성노예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광주나비’
② 여성친화마을 조성: 화정2동, 산수1동
③ 지역 성인지예산 모니터링
④ 다양한 가족구성권 운동
Q2. 광주여성민우회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전통 있는 자원상담원 모임 ‘너나울’부터였어요.
공부하면서 현장경험을 쌓고 싶어 찾은 프로그램이었는데, 평등한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별칭문화는 다른 조직들을
경험한 저에게는 더 충격적이었어요.
나름 신여성?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들이 남성 중심 사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생각보다는 즐거워서,
지속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3.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서울이 아닌 지역 여성 운동을 하는 우리는 미투 운동의 감동이 지역에서도 서로 연결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길 바랬습니다. 그렇게 마련했던 두 번의 광주미투집회가 제 운동역사 중 첫 번째 기억에 남는 순간입니다.
Q3.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공론화 사건 진행을 여러번 하게 되었는데,
그 중 ‘연극계 대책위’에서 연대자들과 예술인들의 만남은 우리 사회 차별과 폭력에 깊이 다가가 이해하게 했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Q4. 민우회에서 활동하며 달라진 점이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민우회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처럼 멋진 사람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차별과 혐오를 인지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더 나은 사람으로 있게 해주니까요. 함께 괜찮은 사람이 되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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