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확대캠페인] 활동가 감자의 인터뷰
활동가 감자의 인터뷰 ! 민우회와 함께한 지 벌써 17년,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감자!감자는 민우회에서의 시간이 늘 새롭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해요. 감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바로 달빛시위.2009년, 광주 금남공원에서 여성의 안전과 자유를 외치던 밤,그리고 2016년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이후 다시 울려 퍼진“No means no!”, “침묵은 동의가 아니다!”의 목소리.그 자리에 늘 민우회가 있었고, 감자도 함께였어요. 또한 감자는 민우회를 통해 에코페미니스트로 성장했어요.팬데믹 시기 서로의 삶을 돌보고, 생태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페미구구단’ 모임을 꾸려내며, 페미니스트로서의 길을 함께 걸어왔답니다. 감자와 함께, 우리 모두가 설레는 세상을 만들어가요! p.s 광주여성민우회 유튜브에서 영화 ‘흔한이별’ , ‘지켜보고있다’ 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감자의 활동을 지지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광주여성민우회 회원이 되어주세요 ! 회원가입하기https://bit.ly/광주여성민우회회원가입 주소창에 입력 이미 회원이라면? 회비인상 또는 일시후원으로 응원 !https://bit.ly/회원확대캠페인 주소창에 입력문의: 062-529-0383 (평일 9-6) 또는 SNS 활동가 감자와 함께하는 광주여성민우회광주여성민우회 활동가 감자입니다.Q1. 자기소개와 함께 광주여성민우회에서 맡은 업무를 소개해주세요!*별칭: 감자*기구: 사무국*활동 분야: 저는 대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는 무슨 일을 하냐구요? 음~시민사회단체에 여성(성평등, 여성인권)의 대표성을 갖고 회의, 토론회, 대책위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임대건물 유지와 보수(사무실 물이 새거나, 임대료 납부등), 활동가의 노동조건과 조직문화 개선을 노력, 활동가 인건비 마련(후원행사 등)등이 매우 중요한 업무입니다. Q2. 광주여성민우회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당시 민우회 사무국장님께서(활동명 : 날다) ‘민우회에서 연극 소모임을 만들건데, 함께 해보지 않을래?’ 라는 제안을 하셨어요. 당시 민우회는 회원활동과 성평등 의제를 문화를 통한 확산을 적극 논의 중이었거든요. 잊혀지지가 않네요. 2009년 다솜누리(성폭력피해쉼터) 5주년 기념공연으로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연극을 통해 제가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어요. 뿌듯!!Q3.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첫 번째는 '달빛시위’예요.2009년 당시 광주금남공원에서 여성의 안전과 자유를 여름 밤 달빛 아래 드러내는 평화적 집회를 열였어요. 당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념으로 "왜 밤에 짧은 치마를 입고 돌아다녔냐" 등이 여성을 억압하였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일탈을 해보았는데요. 어떤가요? 하하하. 다들 일탈보다는 그냥 웃기기만 하다고 ~Q3.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그 이후 2016년 강남역여성살해사건이 있고, 달빛시위를 다시 열었습니다. "No means no!" "내 몸에 점수 매기지마!" "침묵은 동의가 아니다!" Q3.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두 번째는 영화 제작이에요.강남역여성살인사건 이후, 손희정 선생님의 강연(여성혐오 현상)을 시작으로 집담회와 토론회, 집회와 행진, 유튜브용 영화제작(주제 : 불법촬영, 교제폭력)을 하였습니다.배우와 스태프는 지역기반 영화감독과 스태프, 배우, 민우회 활동가와 회원이 함께 한 작업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총괄 스텝이었지만, 배우로도 출연하였답니다. 감자를 찾아보세요. Q4. 민우회에서 활동하며 달라진 점이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에코페미니스트가 되었어요!민우회는 저를 늘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어요. 특히, 줄비에서 감자로 별칭을 바꾸게 된 계기와 관련있는데요. Q4. 민우회에서 활동하며 달라진 점이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인간의 취약성을 알게 되며, 페미구구단 모임을 만들게 되었어요.회원과 함께 토론도 하고 공부도 하고, 또 서로의 삶을 돌보는 과정과, 페미니스트로서 생태적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 제 삶이 더 풍요로워졌어요. 민우회를 만난 저는 매번 감사하고, 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민우회 활동한지 17년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민우회 활동은 신나고 떨린답니다. 감자의 활동을 지지하고 싶다면?지금 바로 광주여성민우회의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가입: bit.ly/광주여성민우회회원가입일시후원(회비인상): bit.ly/회원확대캠페인후원 문의: 062-529-0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