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민우회

[후기] 10/19 후기 ✨ [유림숲속 방직공장-버들꽃씨의 기록]❣ ‘방직공장과 여성노동[자] 그 이전의 유림숲,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기록할 것인가?’ 따뜻한 가을 오후, 광주여성민우회는 역사민속박물관에 다녀왔어요. 김복자 선생님(방직공장 전 노동자)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회도 관람하고 광주지역 노동자로, 노동조합 활동가로 살아온 선생님의 삶의 이야기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후기] 10/25 후기✨ 방직공장 노동자 생애구술 집담회 [뼈를 녹여 소금꽃을 피웠다] ❣  광주시민회관 야외 공연장에 준비된 집담회에 다녀왔어요. 오늘 집담회는 따뜻한 차 나눔과 함께 “6명의 방직공장 노동자들의 생애구술 인터뷰 영상 상영”과 “체험프로그램(짜투리천으로 만드는 인형)”“방직공장 노동자들의 체험을 담은 방직노동체조 따라해보기”로 구성되었어요. 영상 속 인터뷰 중“엄마가 잘 살고 있다”라고 자식들이 말할 때‘내가 헛되이 살지는 않았구나’로 뿌듯하다고 하신 분, 현재 세종시에 사시는데 광주에서 아이들도 키우며 방직공장노동자로 살았기에 광주정신을 계속 기억하며 살고 있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뭉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명의 전, 방직공장 노동자, 역사학자, 방직공장전시 기획자, 구술채록자를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방직공장 자리였던 ‘유림숲’이 광주시민에게 어떤 역사적 의미의 공간인지와 방직공장 노동자이자 한 명의 여성으로 말을 함에서 오는 힘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시 기숙사 공간이 잘 보존되어 여성노동자의 삶과 애환이 시민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공간이길 바라봅니다.  ⭐ <방직노동체조: 말,살, 흙의 과거와 현재의 연결>은 노동을 체조로 표현해 참여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방직노동체조 영상: https://youtu.be/SLT-JOrbCUg 앞으로 방직노동 체조 챌린지 캠페인도 기대해 주세요!! 

광주여성민우회 평등팀은 올 해 ‘다양한 가족구성권’ 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중입니다.'혈연 · 혼인 가족 중심 직장 내규 바꾸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로 확장시키고자 노력중이에요❗가족구성권이란?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방식으로 가족관계를 구성할 수 있는 권리❗ 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많은데 이를 포괄하는 제도 및 내규를 찾아보기 어려워요.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YMCA 총 3개의 파트너 기관의 내규를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가족을 포괄하는 내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았어요.앞으로도 광주여성민우회는 다양한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게요.10/25(화) 11시 국회 앞! 여성가족부 국정감사 당일, 다양한 ‘가족’ 포괄을 위한 법•제도 마련을 요구하는 발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10월 19일, 민우회 성교육 강사모임 대상 미디어리터러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성교육을 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민우회 성강모 선생님들의 생생한 워크숍 모습을 공유합니다!  조별로 미디어 컨텐츠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질문으로 바꿔보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미디어리터러시 워크숍을 바탕으로 4컷 강의안 만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성강모 선생님들의 교육을 듣고 싶으시다면,  https://bit.ly/광주여성민우회교육신청 으로 신청해주세요

* 일시 : 2022. 10. 24(월)* 장소 : 영광군청 앞 (광주 집합 후 이동 예정)* 참가비 : 1인 5,000원* 참가신청 : https://forms.gle/e3uNhjgqRhSE35JR7한빛원전은 1986년 1호기를 시작으로 2002년 5∼6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한빛원전 원자로 격납고에서는 부실시공으로 1호기 14개, 2호기 21개, 3호기 124개, 4호기 140개, 5·6호기 각 1개 공극이 발견돼 절대 안전하지 않다.또한, 가동하는 내내 발생하는 핵폐기물은 10만년 이상 봉인되어 모든 생명체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더한 무기는 없다.누가 이 위험한 쓰레기를 옆에 두고 싶어할까.핵은 생산과 생산과정의 폐기물, 이용하는 순간까지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는 불평등한 구조 위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금 모든 세계가 전시에 준하는 태세로 대처해야 겨우 살아남을 수 있다는 기후위기 문제도 결국, 불평등에서 비롯된다.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과 86년의 체르노빌, 2011년 후쿠시마까지 핵 참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사고가 난 지역은 죽음의 땅이 되었고, 일상은 회복될 수 없게 오염되었다.성장과 이윤 추구만을 좇아 온 과학 기술의 결과는 지구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졌고, 결국 인간 생존을 위협하는 재앙으로 되돌아 오고 있다.안전한 핵은 없다. 우리에게 다른 대안은 없다.우리는 핵발전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핵폐기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할 수 있게 지금 행동하자!  

지역여성운동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전국에서 민우회 활동가들이 서울에 모였다.본격적인 워크숍 전에 몸과 마음을 풀어보는 시간!!! o, x퀴즈 "살아생전 성평등 세상을 올까? 아니다~~~~"나는 페미니스트(0-100%)        이제부턴 진지한 시간!!지역여성운동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우리는 얼만큼 우리를 잘, 제대로 알고 있을까? 3월부터 진행된 지역여성운동활성화를 위해 달려운 시간들... 회의+각 지부별 워크숍+라운드테이블까지!!    객관적인 민우회의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각 지부 활동가와 회원과 함께 논의해보는 시간은 서로에게 의견과 응원을 하는 시간!!!  2023년 광주여성민우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은!!!   ▶회원, 페미니스트 대중과 만나고 싶어요!!새로운, 문턱 낮은, 단회성, 원데이 클래스등의 소모임 활성화, 회원에게 질문하고 시작해보기▶사무처 3인 체제(매직넘버123)구조화▶재정사업의 뚜렷한 목표설정과 달성 

 방직공장과 여성노동(자) 그 이전의 유림숲,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기록할것인가?21년  멈춰진 전남일신방직 공장은 텅비어있는 공장만큼이나 혼란스럽다. 공장의 시계는 멈췄지만, 우리는 그곳이 공장 이전에 어떤곳이었고, 광주시민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던 공간이고 그곳에서는 누가 살고, 살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기록하기 위한 그 첫번째 기억과 기록, 광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유림숲속 방직공장-버들꽃씨의 기록>을 찾아간다!!공장 이전의 유림숲, 옛 광주시민들의 성스러운 공간, 인간외 다양한 생물종이 살았을 그곳의 "흙"여성노동자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살"당시 여성들이 "노동" 할수 있었던 공간, 동료와 함께였고, 가족을 지킬수 있었던 목숨같은 "일"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떠나는 그 첫번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유림숲속 방직공장-버들꽃씨의 기록』 전시관람과 해설, 과거와 현재의 연결『한땀 인형』만들기2. 일시 :    (1회차) 2022. 10.19(수) 오후3시,    (2회차)10. 27(목) 오후3시   (3회차)10.30(일) 오후 2시     ** 5인이상 단체 관람 신청시 일정 협의 가능3. 신청 :  https://url.kr/bqj9t6  기타 문의 062-529-0383(광주여성민우회)

10월 5일, 광주여성민우회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기획한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일상적 양육 환경에서 성평등과 존중하는 태도가 어린이 청소년에게 왜 중요한지, 왜 양육자의 삶이 변화해야 하는지, 여성주의 관점이 성교육에서 왜 중요한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눈이 뜨이는 교육 ✨아하! 모먼트를 만드는 교육 ✨스스로를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은 오늘로 모두 끝났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학부모시민교육은성교육이필수 #양육자성교육 #광주여성민우회 

✍️양육자가 성교육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자위와 포경을 이야기하며 남성 청소년의 자기 결정권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포르노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교육 참여 문의: 062-521-1361  

방직공장 노동자 생애구술 집담회“뼈를 녹여 소금꽃을 피웠다” ▪일시 : 2022. 10. 25(화) 오후 4시▪장소 : 광주시민회관 야외공연장(남구 중앙로 107번길 15 광주공원 소재)▪주최 :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여성노동자회, 광주여성민우회,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작그룹MOIZ, 다문화사회적기업<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프로그램  - 사회 : 최희연(광주여성민우회 대표)  - 여는 시간 : 영상관람 「내 인생의 방직공장」  - 소금꽃 토크 : 생애구술(고인선,노미례,김옥희,김복자,김은경,정미숙), 채록단(김강현), 이정선(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부유진(광주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최하얀_독립기획자  - 퍼포먼스(MOIZ) : 방직노동체조:말,살,흙의 연결▪바느질로 연결하는 과거와 현재 : 한땀 인형 만들기 체험 부스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게, 『뼈를 녹여 소금꽃을 피웠다』단행본을 드립니다.**주차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9월 27일 어제, 광주여성민우회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기획한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우리가 잘못 배웠던 성적 지식을 점검하고, 포괄적 성교육이 무엇인지, 왜 양육자에게 젠더 감수성이 필요한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교육⭐️은 아직 2번이 더 남았습니다. 10월 1일(토), 10월 5일(수) 오전 10시 전일빌딩 4층입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교육 참여 문의: 062-521-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