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후기] 활동가 공부 모임 #행복한페미니즘 후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6-04-21
- 조회 수
- 168 회
[#행페] 활동가 공부 모임 행복한 페미니즘!
4/15(수) 에는 원더, 포키, 도비가 참여했어요.
@원더의 한 문장
“좋은 이들과 연결되기를 원해 이 자리에 있는 만큼 나 스스로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 책임도 있는 거구나. 좋은 사람들의 모임에 속하고 싶다면, 우선 좋은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야 하고, 그런 모임은 참여하는 나부터가 좋은 사람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협동조합에는 무임승차란 없으니까.”
“돌보는 사람이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도록 돌보는 사람들을 돌보자.”“돌보는 사람을 돌볼 때, 돌봄은 계속될 수 있다. 그러려면 돌보는 사람이 다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돌보는 사람, 그리고 그 돌보는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 다시 그들을 지원하는 사람 등 점점 더 많은 이들이 때로는 깊숙하게, 때로는 얕게 돌봄에 연루되어야 한다.”
@원더의 느낀점

읽으면서 마음으로 광광 울었던 시간. 책 속 구절들이 민우회의 다양한 운동, 다솜누리와 활동가들의 ‘돌봄’과 맞닿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도비의 한 문장
“여기 계신 여러분, 살림에 와서 나 스스로가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이웃이 되셨습니까?”
“누군가가 홀로 돌봄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을 때 배수진을 치는 일이 없도록, 돌봄으로 겹겹이 에워쌌다.”
@도비의 느낀점
민우회에 들어와 건강해지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느끼면서도, ‘나는 좋은 사람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이 남았다.
또, 돌봄의 최전선에 서 있었던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돌봄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다.
@포키의 한 문장
“살림에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만으로도 좀 더 건강한 내가 되는 것 같다고 한다. 멀리 있어도 서로 연결되어 있는 느낌, 꼭 가까운 곳에 살아야만 공동체는 아닌 것이다.”
@포키의 느낀점
상호 돌봄의 사회를 바라면서도 막연하게 느껴졌던 이유를 이번에야 알 것 같았다. 나는 어떤 돌봄을 받고 싶은지, 어떤 돌봄을 나누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 돌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동료들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다.
그리고, 나는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지, 어떤 장례식을 꿈꾸는지까지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장례식… 회원들과 함께 얘기해볼 날을, 꿈꾸며…)
책: 나이 들고 싶은 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