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민우회

올해 4월부터 진행된 신규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6개월의 배움을 거쳐 9기 강사님들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영역인 시민 인식개선 교육을 담당하는 민우회 교육센터 강사들!

하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평등 교육을 준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기에, 성강모는 늘 학습하고 연구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강사님들이 이번에는 ‘공부’가 아닌 소풍을 통해 환기와 네트워크의 시간을 가졌어요.

소풍을 함께한 강사님들의 한마디

“역시 민우 소풍은 기대를 뛰어넘네요. 그대들과 함께했기에 가을 햇살보다 더 빛났던 하루였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똑같은 환경 속에 있다가, 다른 생각과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니 완전 신세계였어요!”

 너무 즐거웠던 날의 공기를 나누고 싶어, 자기소개 시간에 나온 키워드 몇 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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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분의일-번아웃, ‘신인감독 김연경’, 민화, 북 큐레이션, 해남 달마고도, 새천년 건강체조, 줌바,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유튜브 ‘과학을 보다’, 골방, 미술관 투어, 에어로빅, 정치 고관여자, 편철, 게임, 부채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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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만 봐도, 앞으로의 성강모가 얼마나 기대되는지 느껴지지 않나요?

우리의 배움과 연결이 계속 이어지길!